K-water 한국수자원공사(사장 郭決鎬)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대청댐 하류 잔디광장(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소재) 일원에서, “지역과 함께 국민과 함께!”를 모토(Motto)로 『댐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K-water가 지금까지의 홍수조절과 안정적인 용수공급 등 기능 중심 댐 관리에서 벗어나 환경과 주민과 지역을 아울러 고려하고 중시하는 댐 관리로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국민들에게 선포·약속하는 한편, “효 나눔 복지센터”, “친환경농업 시범단지”, “영어 원어민 지원” 등 새로운 댐 관리 사업을 통해 얼마나 커다란 고객가치가 새롭게 창출되고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축제기간 동안 대청댐 수문방류, 호반음악회 등의 문화행사와 댐 주변지역 친환경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사 곽결호 사장은 “우리공사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와 더불어, 실질적인 주민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앞장서고자 환경·복지·교육·관광 등의 다양한 가치들이 충분하게 고려된 댐 관리의 실현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댐 문화제가 우리공사의 이러한 노력을 국민들께서 바로 알고 또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국민들께서 댐 문화축제에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우리공사의 모습을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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