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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해밀 도서관’ 곧 개관
2007년 10월 16일 (화) 00:20:07 전민선
부천시는‘도서관이 많은 도시,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 또 하나의 특색 있는 도서관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문도서관인‘해밀 도서관’이다.
비가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해밀도서관은 시민 공모에 의해 그 명칭이 결정되었으며, 1,000㎡의 부지에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금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이다.
10월 말 준공, 내년 3월 중 부천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인 해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특수 도서관의 기능을 추가한 전문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1층부터 3층까지는 점자 기능을 갖춘 전문 도서관의 기능으로 ▲녹음도서 제작실 ▲점자도서제작실 ▲재활교육실 ▲열람실 등을 배치하여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의 4층과 5층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유아·아동실▲디지털첨단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 ▲동아리실 등을 배치,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신 · 구도시 접점지역인 원미구 중2동에 해밀도서관이 개관됨으로써, 신 · 구 도시 접점지역에 지식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독서환경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 공간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밀도서관의 개관으로 부천시는 도서관이 많은 문화·정보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원미동 중앙도서관, 심곡동 심곡도서관, 도당동 북부도서관, 중3동 꿈빛도서관, 중2동 책마루도서관 5개가 운영중이고, 10월에 준공할 해밀도서관에 이어 내년 4월에는 소사구 소사본동에 한울빛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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