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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공무원 초청연수
2007년 10월 15일 (월) 00:20:07 백경희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한ㆍ중ㆍ일 환경연구원장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환경과학원 등 중국환경연구자 13명을 초청하여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의 환경보전경험, 환경연구활동과 환경관리사례를 소개하고 보여주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환경연구원장회의는 한국(국립환경과학원), 중국(환경과학원), 일본(국립환경연구소)의 대표적 국가 환경연구기관 간 협의체로서 동북아 환경현안에 대한 연구협력을 위해 ‘04년 1차 회의가 개최된 이래 올해까지 4차례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재정지원으로 처음 시행되는 연수프로그램으로서 우리의 발전된 환경관리시스템을 전수시켜주는 한편 지한인사, 친한인사를 확대함으로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상하이 세계 박람회" 등으로 환경투자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의 환경시장에 우리의 환경산업이 진출하고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데 일조하려는 목적도 겸하고 있다.
한편 금번 연수에는 일본국립환경연구소의 요시노리 곤도 박사가 일본의 자동차 공해방지기술 분야를 맡아 강의하게 되는 등 3국 공동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자동차 공해방지 기술, PCBs를 비롯한 유해폐기물처리기술, 수질오염사고대응기술, 수질오염총량제도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 외에도 하수처리장, 소각시설 등 환경시설 현장학습도 곁들여져 있다.
특히 근래 들어 수질오염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게 우리의 수질오염사고 방지대책과 방지체계를 소개해 줌으로서 중국으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수질오염방지 및 신속대응체계구축에 일조하는 과정도 운영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이 황사 등 동북아 환경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적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연수 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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