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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선유도 가을소풍에 놀러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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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13일(토)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선유도 가을소풍”을 “제8회 한강그림그리기대회” 와 함께 연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공원의 취지를 살려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함께 체험하는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선유도 가을소풍”은 인형극과 복화술, 강정균 마임리스트의 마임공연, 봉천놀이마당 춤패 “우리사위” 공연, 어린이 동물원, 어린이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강공원에 나들이 온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 “강아지똥”이 선유도 한강공원 원형소극장 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 공연되며, 강정균 마임리스트의 마임공연이 2시부터 선유마당 옆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당나귀, 햄스터, 앵무새 등 50종류의 동물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체험마당에는 소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물찾기를 하여 보물을 찾은 어린이들이 나비가면만들기, 대나무필통 만들기, 대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마법의손,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하게 되고, 키다리삐에로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동물풍선도 선물로 가져가게 된다.(문의전화 02-414-2045) 또한 “제8회 한강그림그리기대회”가 13일 11시부터 14시까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개최되는데, 입상한 60명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시장상 30명, 한강사업본부장상 30명)이 수여되고 입상작은 한강 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그림그리기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줄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선유도 가을소풍” 및 “한강그림그리기대회” 참여로 인해 공부에서 잠시 해방되어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주말에 선유도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는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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