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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배 산림 외국인이 소유 경기지역 가장 많아
2007년 10월 12일 (금) 00:20:07 김선호
외국인이나 외국기업이 서울 남산(339㏊) 면적의 18배에 해당하는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한나라당, 예산ㆍ홍성)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639만3,949㏊의 국내 산림 중 외국인(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것은 총 3,424건에 6,227㏊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998년 7월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허용하는 외국인 토지법이 시행된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산림 소유 면적은 2002년 802건 2,094ha에서 올해 2.9배나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700㏊(927건)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북 763㏊(167건), 경남 728㏊(211건), 충남 640ha(615건), 강원 581ha(314건), 전남 564ha(296건), 전북 350ha(138건), 충북 345㏊(154건), 부산 171ha(34건) 등의 순이었다.
최근 3년간 년도별 외국인 산림소요 면적은 2004년 764ha(584건)에서 205년 947ha(666건), 2006년 1,374ha(667건)로 증가했다.
미국인이 가장 많은 2,145㏊(74%), 1,275건(66%) 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인이 282㏊(162건), 캐나다인203㏊(154건)등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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