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지난 9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연구원을 방문하여 서울지역의 기후대기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난 9일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만나 서울지역의 기후대기분야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서울시 정수영 기후환경본부장과의 면담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서울시가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수도권 대기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을 찾아서는 그간의 대기오염정책 및 연구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연구원에 요청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연구원을 찾아 서왕진 원장(왼쪽)으로부터 그간의 대기오염관리정책 연구성과와 향후 조사‧연구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월 22일 부임 이후 지자체, 연구원, 대학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휘하고 있다”면서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중‧장기 수도권 대기환경정책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