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경기도 양주시 소재 SRF 제조시설을 찾아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당부하고 있다.<한강유역환경청 사진제공>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4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고형연료제품(SRF) 제조시설을 찾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서 추진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곳은 폐기물을 이용하여 연간 1.1만톤의 고형연료제품(SRF)을 생산하며, 제품생산 중 발생되는 하루 168톤의 스팀은 인근 사업장 2곳에 판매하고 있다.

한강청은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사업장에 할당된 배출허용총량 준수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환경관리기법으로 사업장 여건에 맞게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경기도 양주시 소재 SRF 제조시설을 찾아 제조공정과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청장은 설 연휴 대비 폐기물 적정 처리를 당부하면서 SRF 생산과정 중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