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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옥상에 공원 꾸미실 분!
2007년 10월 11일 (목) 00:20:07 백경희
   
 
11월 9일까지 각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내년도 옥상공원화사업 참여신청서 접수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내년(2008년도)도 민간건물 옥상공원 조성 희망지를 12일부터 내달 9일(금)까지 4주간 각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 별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녹화 가능면적이 99㎡이상이며 준공완료된 건축물로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건축물 중 대상지 선정은 11월『10만녹색지붕추진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며,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최종적인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까지 조경설계 완료 후 상반기에 푸른 옥상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옥상공원화 지원사업은 2002년부터 매년 2~3월경에 신청·접수를 받아 구조안전진단과 설계를 추진하며 시기적으로 늦은 가을공사가 이루어졌었는데, 금년부터는 내년도 사업대상지를 미리 신청받는 방식으로 사업절차를 개선하여 봄철에 조경공사를 추진함으로써 내년 여름이면 서울시 전역에서 아름다운 꽃과 푸른 나무가 자라는 옥상공원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옥상공원화사업의 우선 지원대상지로는 자비로 옥상공원화를 위한 구조안전진단을 기실시한 건물, 옥상공원을 조성할 경우 파급효과가 큰 건물,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학교,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 건물(병원, 복지시설 등), 도심 등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의 건물, 구조안전성을 확보한 건물 등이다.
선정이 되면 서울시에서 전액 비용을 들여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조성이 가능할 경우 설계와 공사비의 50%정도를 지원하는데, 최대 지원금액은 경량형의 경우 7만5천원/㎡, 혼합형 및 중량형은 9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옥상공원화 특화구역인 남산가시권역 내 건축물은 공사비의 70%(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한다. 남산가시권역 해당 여부는 중구, 용산구 공원녹지과를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구조안전진단 결과와 건축주 요구에 따라 녹화유형을 다르게 추진할 예정이며, 녹화유형은 경량형, 혼합형, 중량형으로 나뉘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 또는 서울시(☎120)로문의하거나,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백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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