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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 이하 한강청)은 국내에 분포하는 식물 중 다양한 난초 사진을 주제로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달력은 2020년 한강청 ‘생태계 변화관찰’과정에서 확인한 난초를 포함하여 한반도에 분포하는 12종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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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나도풍란.나도풍란은 제주도 및 남부지역의 큰 나무 수피나 바위 겉에 붙어 자라는 착생식물이며,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한여름에 붉은빛이 도는 꽃을 피워내기에 ‘인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Ⅴ등급] |
난초는 매난국죽(梅蘭菊竹) 사군자의 하나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며 꽃이 예쁘고 관상가치가 높아 야생에서는 대부분 사라져가는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국내의 난초과(科, Orchidaceae) 식물은 110여 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8종과 Ⅱ급 17종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내에 분포하는 난초과 식물은 생육습성에 따라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지생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착생란, 죽은 유기물질의 토양에서 자라는 부생란이 있으며,겨울에 잎이 지는 하록성과 사계절 늘 푸른 상록성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난초류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여 서식하고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산 속 발아래에서 피어나는 난초(蘭)에 대한 보호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한강하구습지보호지역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홍보물로 나눠드릴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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