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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0년 12월 10일 (목) 16:33:15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이 개최한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에서 노을녘 한강과 가족을 한 컷에 담은 배영수 작가의 ‘아빠와 함께’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아빠와 함께’.(배영수 作)

일반부에서는 여인욱 작가의 ‘창문 너머’와 박상철 작가의 ‘북녘땅 일몰’이, 드론부에서는 나기환 작가의 ‘협곡의 가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32점의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강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가진 한강’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11월 16일까지 모두 649명이 참여해 총 2,152작품이 출품됐다.

   
▲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 여인욱 作 ‘창문 너머’

전체 시상규모도 1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일반부와 함께 드론부를 신설, 드로너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많은 국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 드론부 최우수상 수상작 ‘협곡의 가을’.(나기환 作)

한강청은 수상작 선정의 투명성 확보와 작품성, 완성도 등에 대한 총괄적 심사를 위해 사진 각 분야 전문가 4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정부혁신에 발맞춘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쿠키뉴스 곽경근 국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분들의 고민이 깊었다”며 “창의성과 대중성까지 두루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진 공모전 작품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재가공해 배포와 전시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공모전 수상작을 망라한 ‘한강미애 우수작품집’을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학교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에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한 형태로도 작품집을 꾸려 한강청 홈페이지와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 등의 채널을 통해서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양수리 생태공원과 사진이 촬영된 장소, 철도 역사 및 공공기관 등에 전시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깨끗한 한강을 맑고 아름답게 담아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을 기록하고 보전하는 활동을 넘어 국민과 함께 누리는 한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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