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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장, 고농도 시기 도로 미세먼지 실태 점검
2020년 12월 07일 (월) 17:31:11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7일 양주시 옥정신도시를 방문하여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된 회천남로의 미세먼지 저감현장을 확인하였다.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 두 번째)이 양주시청 관계자와 도로 비산먼지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도로재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로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9만 1,731톤)의 약 8%를 차지한다.

집중관리도로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평시대비 청소 주기 확대, 먼지 사전제거 등 저감 조치를 시행하며, 청소 전보다 도로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31.3%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는 고농도 우심지역, 취약계층 이용 빈도,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옥정신도시 도시계획도로(회천남로), 덕정지구 도시계획도로, 고읍지구 도시계획도로, 오산삼거리 등 4개 구간, 32.6km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가운데)이 도로 청소차 운행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양주시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집중관리도로의 도로 청소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리며, 미세먼지 위기경보(주의·경계) 발령 시에는 일 3회, 위기경보(심각) 발령 시에는 일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양주시는 지난 해 미세먼지 저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저감 현장확인과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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