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2020년 12월 1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1~’21.3.31)가 시행됨에 따라 시행 하루전인 오늘(30일) 수원역 광장에서 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하루 앞 둔 11월 30일 직원들과 함께 수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피해자 이자 해결사’라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민에게 생활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으로는 ▲ 가까운 거리는 걷고 친환경 운전하기, ▲ 쓰레기 줄이기, ▲ 5등급 경유차량 운행하지 않기, ▲ 외출 후에는 손씻기 등이 있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적지 않은 불편이 따르겠지만, 국민들게서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인식을 갖고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