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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2020년 11월 26일 (목) 10:14:28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ㆍ강원권, 충청ㆍ전라권, 경상권역으로 나누어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자, 산림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처음 실행하게 될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 참석자들은 ’21년 신규 추진 사업인 산불예방 숲가꾸기에 대한 효율적 추진과 현장에서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권역별 시험사업지 답사를 통한 기존의 숲가꾸기와 차별화된 작업 방법, 산불취약지역의 내화력 증진 등 활엽수림 조성을 위한 적정 관리 방향,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산물에 대한 효율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 미실행지는 실행지보다 ha당 임목 본수가 많고, 죽은 가지 고사율이 7~25% 높으며, 수관 울폐도가 10~40% 높아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가 확대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산불 사전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나무의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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