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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과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오는 17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기상과 깊은 연관성이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의 대기환경 관리와 기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의 만남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올해 4분기의 경우 평년 대비 기온은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기상 여건이 미세먼지 농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도권의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각 기관에서 관련된 주제를 발표하고, 이후에는 두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토론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에서는 그간 수도권의 고농도 시기 기상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제2차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안)을 발표한다.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은 “기상 현상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기상 특성 분석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기상정보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측, 풍향에 따른 특별단속 지역 및 시기 선정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수도권기상청은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와 기상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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