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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국민대 생활협동조합, 이화여대 생활협동조합과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오래컵’ 대여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환경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폐기물이 급증하는 쓰레기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하는 ‘서울오래컵’을 기획했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시의 지역문제 해결 시민 실험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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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래컵 담당자들이 오래컵을 들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 아는동네) |
서울오래컵은 오래오래 사용하자는 의미를 지닌 다회용 컵으로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내 4개 참여 카페에서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민대, 이화여대 2개 학교에 친환경 다회용 컵 2,000개와 컵 반납함, UV살균기 등이 비치되어 총 690명(11월3일 기준)이 사용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오래컵은 교내에서 간편하게 컵을 빌리고 반환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여 누구나 손 쉽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에서 이용 후 반납된 오래컵을 매일 수거하고 세척해 참여카페에 전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일회용 컵 대신 서울오래컵을 대여해 이용하고, 사용 후 교내 참여카페 중 아무 곳에서나 반납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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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래컵 사용을 위해 컵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 아는동네) |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심화되는 기후, 환경 위기 속 이제는 기존에 해오던 해결책이 아닌 새로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서울 오래컵’은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교뿐 만 아니라 회사 등 다른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보다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환경재단은 캠페인 중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서울오래컵을 이용하는 학생에겐 음료 가격을 할인해준다. 또한 서울 오래컵을 사용하여 5잔의 일회용컵을 줄이면 커피 1잔을 무료로 담아드린다. 위 혜택들은 12월 6일까지 진행하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