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으로 사랑을 나눠요!
서울시(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에서는 여의도공원에서 여름 내 속살을 찌운 호박을 여의도 주변에 있는 노인정에 2007년 10월 8일 전달한다.
조성된 지 9년째인 여의도공원에는 130여종의 다양한 나무와 생물서식지의 원천인 연못이 어우러져 점차 안정된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원내 잔디마당 산책로를 따라 70여 미터 길이의 박터널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여름내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자연이 함께했던 호박을 노인정의 어르신들께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박터널을 만들었으나, 수확량이 많지 않아 여의도공원 주변 노인정에 약100여통 정도밖에 기증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 행사로 공원에서 수확되는 과실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호박농사를 지어 주변의 어려운 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예부터 지켜온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다시금 되새겨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