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국민임대주택에 저녹스 컨덴싱 가스보일러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저녹스 컨덴싱 가스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에너지 절감효과와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 및 미세먼지 감축에 따른 대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환경친화적 보일러다.

GH는 저녹스 컨덴싱 가스보일러 설치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정부의 ‘제3차 녹색성장 5년(2019~2023)’계획에 동참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임대주택 입주민 A씨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는 노후화 되어 고장도 자주 발생하고 관리비도 많이 나와 걱정이 많았는데 GH에서 새로운 보일러를 설치해준다고 해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GH 관계자는 “민선 7기에서 약속한 4만1천호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국민임대주택에 거주중인 경기도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국민임대아파트 3개 단지 2,333세대를 관리중에 있으며, 올해 방충망교체, 노후시설 개보수 등 지속적인 국민임대주택 환경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