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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친환경 미생물로 건강한 1004섬 만든다
2020년 09월 15일 (화) 17:17:51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친환경 농업 육성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증설해 지속해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생리활성물질 생성,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충예방 및 축산악취 제거, 수질 개선 등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용미생물은 화학농약과 비료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농촌에서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데 다양한 용도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매년 고초균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 농수축산 어가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유용미생물 배양장과 배양설비를 증설해 연간 공급량이 500t에서 800t으로 확대됐고, 지속해서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새우양식 어가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무화과 재배농 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한 결과 무화과 과육이 단단해지고 병해충 발생도 현저히 줄었다"며 미생물 효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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