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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마스크 4차 긴급 무상 배포 시작
2020년 09월 10일 (목) 14:48:01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기장군은 10일부터 17만2천여 명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1인당 10매씩 4차 긴급 무상 배포를 시작했다.

또 7만3천여 전 세대에 손 소독제도 가구당 1병씩 2차 긴급 무상 배포 중이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부 시 기장군에서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대응 핵심 방역수칙' 안내문도 전 세대에 같이 배포한다.

안내문으로 ▲코로나19 대응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핵심방역수칙,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장군 사회적 거리 두기 준 3단계 4원칙, ▲코로나19의 위험성,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일상 속 소독을 지켜주세요!(일상적인 소독 방법 바로 알기)의 코로나19 대응 핵심 방역 수칙을 전 군민에게 알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기장군은 0세부터 모든 군민에게 순차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급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마스크 230만 장(성인용 200만 장, 아동용 30만 장)과 손 소독제 10만 병의 물량을 확보해 왔다.

군은 '기장군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4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포할 방침이다.

또 군수 지시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포를 시행하는 이반장,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 모든 관계자에게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2m 거리 두기 등 배포수칙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교육을 시행하고, 배포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했다.

또한 각 아파트와 마을에 배포 시 아파트는 동별로, 마을은 반별로 순서와 시간을 사전에 정해서 안내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이장과 읍·면 직원 지도하에 동별로 순차적으로 안내 방송에 따라 배부하고, 자연마을은 마을회관 또는 이·반장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배부 중이다.

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마을 이장에게 사전에 공문을 발송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배포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구한 바 있다.

기장군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기 전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지원 등 최소한의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지금까지 마스크 190만장, 손 소독제 13만 병을 무상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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