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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사용료가 11월 고지분부터 인상됩니다
2007년 10월 02일 (화) 00:20:07 전민선
의정부시는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감안 하수도사용료 인상을 4년 동안 보류하여 왔으나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 11월 고지분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하수도사업 결산결과 톤당 평균 공급단가는 324.20원/㎥, 생산원가는 539.1원/㎥으로 요금현실화율 60.1%로 하수도공기업 손실액이 8,206백만원에 이르고 66.29%의 인상요인이 발생하여 하수도사용료의 현실화율을 상향조정하고 처리원가 상승으로 인해 발생되는 하수도공기업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용료 인상요인을 전부 반영할 경우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을 감안하여 금번 인상(평균 20%)후 실화율이 67.3%로 여전히 생산원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연차적으로 인상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가정용의 경우 월20톤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정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및 물이용부담금을 합하여 현재 월18,200원에서 19,400원으로 1,200원이 인상될 예정이며, 현재 가산금도 체납액의 5%에서 3%로 하향조정하여 체납세대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가계부담을 고려하여 인상을 자제하여 왔으나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다며, 물 절약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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