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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제주지방기상청, 한라산 남벽 자동기상관측장비 이관식 개최
2020년 07월 17일 (금) 09:28:49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권오웅)과 한라산 남벽 자동기상관측장비(Automatic Weather System, AWS) 기상자료를 공동활용하기 위해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제주지방기상청에 이관했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기상관측표준화에 의거해 2017년 한라산 정상 남벽부근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여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축적하고 있다.

   
▲ 한라산 남벽 자동기상관측장비 이관을 위한 공동활용 협의서 작성(좌 권오웅 제주지방기상청장, 우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이관식에는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하여 권오웅 제주지방기상청장 등이 참석하여 한라산의 기후변화 및 생물계절변화연구와 관련하여 제주지방기상청과 상호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활용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활용 협의서를 통해 한라산 남벽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제주지방기상청으로 장비이관 및 운영에 합의하고, 두 기관은 한라산 기상장비의 효율적인 공동 활용,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공동연구 추진 등 지속가능한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실시간 기상관측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대국민서비스 강화 및 방재기상업무지원 등 제주도에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선제적 예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이관식을 통해 국립생태원과 제주지방기상청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기관의 고유기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기상자료 공동활용 및 공동연구 추진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기후변화 대응전략 및 국가 생태계 적응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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