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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드는 공원에서 추억 만들어 보세요"
2007년 09월 27일 (목) 00:20:07 백경희
서울시에서는 10월을 맞이하여 가을추억 선물을 가득 담은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공원별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가을축제로 ‘제6회 서울억새축제’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10. 12(금) ~ 10. 21(일) 10일간 열린다. 평소 하늘공원은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나 축제기간에는 밤 10시까지 개방하여 오색조명 아래 억새꽃이 만발한 억새밭 밤길을 걸으며 도심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개막 축하공연, 작은 음악회, 시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푸른도시 전시회, 가을편지쓰기, 억새바위 소원빌기, 억새풀 공예 전시 및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외 월드컵공원의 프로그램으로는 ‘하늘교실’, ‘수생식물관찰교실’,‘풀벌레 교실’, ‘유아자연체험’, ‘토요가족 자연관찰회’ 등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 억새축제기간(10.12~21)에는 생태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는다.
여의도공원에서도 남미의 이국적인 음악과 평남 사투리로 부르는 농민들의 노동요를 들어볼 수 있는 서도 전통 민속 항두계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공원예술체험마당’이 13일(토), 27(토)에 펼쳐지며, 은행으로 목걸이 만들기와 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미술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공원 100배 즐기기’와 ‘현미경 관찰교실’, ‘생태숲 관찰교실’이 운영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사물, 대북, 모둠북 등 전통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수변음악회’가 7일(일)에,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길거리농구대회의 결승전인 ‘왕중왕 선발 길거리 농구대회’가 27일(토)에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생활원예’, ‘생활원예교실’', ‘화훼장식교실’과 숲속 자연과 조용한 만남이 있는 ‘어린이 숲속 학교’도 운영된다.
영등포공원에서는 ‘어린이 생태문화교실’이 운영되고 양재시민의 숲에서는 ‘어린이숲교실’이 사능과 갈매 수목학습원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웰빙 가족프로그램인 ‘참살이 가족교실’이 운영된다.
서울숲에서는 ‘허브전시회 강좌’와 ‘난 곤충이 좋아’, ‘습지교실’, ‘서울숲 탐방’ 등 자연관찰 프로그램과 ‘숲속나라 동화이야기’, ‘주말가족 생태나들이’, ‘아기꽃사슴과의 만남’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넉넉함 속에 휴식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제공된다.
남산공원에서는 은은한 솔숲 향기가 흐르는 솔숲 길을 숲체험리더와 함께 걸으며 즐거운 자연체험을 하는 ‘숲속여행’과 ‘점토만들기 놀이터 ’, ‘활쏘기교실’, ‘역사문화탐방’ 등이 운영되고, 용산공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야외미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꼴라쥬를 그려보는 ‘공원 예술체험 교실’이,독립공원에서는 ‘공원나무알기 교실’이 운영된다.
시설물 정비공사 시행으로 2007년 10월 1일부터 2008년 2월 말까지 길동생태공원이 폐장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정지하고, 2008년 봄부터 새로워진 모습으로 공원과 함께 새단장을 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단,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는 정비공사와 관계없이 ‘천연염색’, ‘풀잎공예’, ‘베란다원예 및 실내원예’, ‘뽀글뽀글 목욕비누볼 만들기’ 등 더욱 재미있고 다양해진 생태문화 강좌가 진행된다.
(백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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