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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020년 상반기 환경표지 인증심사원 교육에 참여할 지원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환경표지는 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로, 기술원은 인증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전문가를 인증심사원으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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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5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 13기 환경표지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모습. |
기술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1인당 44만원인 교육비를 올해 무료로 전환하고 교육 규모도 지난해의 2배인 80명(상·하반기 각 40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육은 29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환경정책, 환경라벨링 개론 및 환경표지 인증실무 등으로 진행된다.
이공계열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그 외 학력자의 경우 친환경제품 개발, 생산 및 평가, 시험검사 등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표지제도 인터넷 누리집(http://el.keiti.re.kr)에 있으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자에게는 자격시험 기회가 부여되며, 시험 합격자(인증심사원보)는 현장실무 및 평가를 거친 후 정식 인증심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사원은 배정받은 인증신청 건에 대해 서류 검토, 현장 검증, 보고서작성 등 심사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되며, 그 밖에 인증기준 제‧개정 및 사후관리 관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2012년 이후 현재까지 566명이 교육을 받았고 그 중 110명이 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유제철 기술원장은 “필환경 시대 친환경 제품 수요에 부응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활동 기회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