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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물과미래, 너나들이 검단검암맘까페는 오는 5월 30일 인천 붉은물 사고 1년을 맞이하여 ‘인천 적수 사고 1주년 대책 이행과 보완 토론회’를 지난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김금임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사무관이 ‘환경부 적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이행 현황’에 대해 발제했다. 박영길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 적수 사고 이후 혁신안 이행 경과’ 발제에서, 그는 “작년 사고를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은 일방형 소통이 아니라 쌍방형 소통이 중요함을 여실히 깨달았다.”며 “민관 소통을 위해 6월중에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와 수돗물시민평가단을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자 前 서구 수돗물 정상화 민관대책위원장은 인천시의 사고대책 이행에 대해 “시민평가단 운영과정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될 지 의구심이 든다”고 평했다.
작년, 인천 적수 사고를 전국적 이슈로 만든 장본인 이수진 너나들이 검단, 검암맘까페지기는 인천시에 대해 “관로개선에 투자되는 많은 예산이 허비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업체를 선발하고 시민이 감독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백명수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관로개선, 인프라시설에 많은 예산이 투여되는데 과연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수도행정을 감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제3의 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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