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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청소하며 재활용품 주워 불우이웃 돕기' 실천
2007년 09월 21일 (금) 00:20:07 백경희
시흥시(시장 이연수) 소속 환경미화원 기동처리반원 8명은 9월 19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시흥에서 재배된「햇토미 쌀」40포대를 시흥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금년 초 신년을 맞아 '쓰레기 양을 줄이고 도시를 깨끗이 해보자'는 반원들의 의견을 모아, 거리 청소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철, 파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들을 따로 모아, 이번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그간 모아진 고철 등을 처분하기로 하고, 처분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 농민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시흥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햇토미 쌀'40포대를 구입하여 시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반장 함복남) 한결같이 "그동안 명절이면 늘 도움을 받아만 왔는데, 적은 금액이나마 남에게 베풀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쓰레기 속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해 가면서 청소를 한다는 것이 다소 귀찮기도 했지만 오늘의 기쁨과는 비교 할 수 가 없다면서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지역 농산물도 판매해 주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는 일이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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