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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선정 국비 185억원 확보
2020년 04월 28일 (화) 10:12:57 황해경 기자. webmaster@ecolaw.co.kr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0년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5년간 환경부에서 국비 185억원을 지원하고, 시에서 185억원을 투입 총 370억원을 투입하여 강화군 노후상수관로 19.3km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화군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수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9년 강화군 노후관 교체공사 사진.

환경부는 인천 수돗물사고 이후 노후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의 확대 추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자구적 노력을 해오고 중점관리지역 선정 등 추진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시는 사업선정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강화지역은 작년 환경부로부터 상수관로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다는 점과 수돗물사고 이후 상수도 혁신위원회 활동, 주민대표와의 상수도 소통행정 업무협약 등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의지가 국비확보의 큰 역할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노후관 정비사업관련 국비확보는 이번이 처음으로 노후상수관 조기 정비로 강화군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공촌정수장에서 정수한 물을 강화군까지 공급하는 기존 송수관에 대해 초지대교 부근 해저관로 신설과 해안도로를 따라 강화읍까지 송수관을 부설(대체관로)하고 강화읍내의 노후송수관을 교체하는 등 강화지역 용수부족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5년간 진행되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성되면 수도권 최대, 최고의 관광지인 강화에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에도 물 걱정이 없게 되는 셈이다. 한편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및 길상면 동검도에도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수돗물 공급이 시작되어 먹는 물 부족 해소를 해결하여 왔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국비확보로 강화군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상수도 신뢰회복은 물론 경영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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