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수거함 일반주택 및 상가 450개소, 아파트 1,008개소 설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폐건전지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 450개소와 아파트 1,008개소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였다.
수거함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주택지엔 주민센터, 통장 집, 다중이용상가에 설치하였고, 아파트엔 현관이나 경비실 입구, 재활용수집장소에 설치하였다. 특히, 아파트에 설치한 폐건전지 수거함은 강남구가 폐건전지의 유해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한 결과 자체제작 된 것이다.
배출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알카라인 망간전지를 포함하여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충전용전지 등 건전지 종류에 구분없이 배출하면 된다. 매월 2,4째주 목요일 주민센터 행정차량을 이용, 순회하면서 수거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폐건전지 배출장소 및 배출방법을 몰라 건전지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소각이나 매립시 유해물질 및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어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 동안 강남구는 폐형광등·폐건전지를 동시에 수거하는 일체형수거함 251개소(주민센터 26, 일반주택 17, 아파트 208)를 설치하여 매월 2,4째주 목요일에 주민센터 행정차량을 이용 수거하고, 폐건전지 전문업체에 재활용 위탁하여 왔었다.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는 연 15톤 가량이다.
(백경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