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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 일제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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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통선 이남 일제수색 구역 |
이번 일제수색은 발생지역 및 주변 8개 시군을 81개 구역으로 구획화하여 일정구역을 작은 인원으로 순환 반복해 실시해온 그간의 수색방식을 보완한 것으로서,일정 지역에 대규모 인원을 집중 투입하여, 선제적으로 감염원이 되는 폐사체를 일시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일제 수색은 발생지역 중 멧돼지 ASF가 확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나, 접근이 어려워 수색이 미흡했던 산악지대와 코로나19 여파로 수색이 제한되었던 민통선 이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환경부 수색인력 이외에 군 및 유관기관 인원 약 7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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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통선 이북 일제수색 구획도 |
파주, 연천 등의 민통선 이남지역은 4월9일~4월17일까지 환경부 수색인력을 비롯한 민․관․군 합동 인력이 투입되며, 민통선 이북지역은 4월20일~4월27일까지 환경부 수색인원과 군인력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수색은 수색면적에 따라 2인~6인 1조로 구성하여 팀별로 투입되며, 수색인원들의 손, 의복, 신발 및 차량바퀴 등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하에 이루어진다.
또한, 수색 실시 전 후 집결지에 모여 수색요령 및 안전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수칙에 따라 수색인원 간 적당한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수칙도 엄격히 지키며 실시될 예정이다.
일제수색을 통해 발견된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지자체에서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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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일제수색 지역 |
이번 민·관·군 합동 일제수색을 통해 감염원이 되는 폐사체를 적시에 제거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역에서 주변으로의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역울타리 이남 지역에서 추진 중인 멧돼지 집중포획을 병행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상황에서 멧돼지 ASF를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제수색에 적극 협조하는 국방부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일제 수색 이후에도 수색을 지속하여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