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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 ASF 바이러스 2건 검출
연천에서 2건 발생, 전국적으로는 총 74건
2020년 01월 15일 (수) 18:49:50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15일 밝혔다.

폐사체는 1월 14일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지도(1월 15일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15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 총 2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4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군과 협력하여 이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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