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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물과 재해 고위급 전문가 패널 회의 참가
2007년 09월 12일 (수) 00:20:07 김수연
제1차 「UN 물과 재해 고위급 전문가 패널」 회의가 지난 9월 6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1차 회의는 패널 의장인 한승수 총재를 비롯 16명의 패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패널의 활동목표 및 방향 설정, 물관련 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 경감, 재해 전후의 안정적인 물과 위생시설 공급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UN 물과 재해 고위급 전문가 패널」은 최근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 극한 홍수 등 물관련 재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UN 사무총장 물과 위생 자문위원회(UNSGAB)”에 의해 새로 구성되었으며, ‘07년 물과 위생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된 한승수 한국물포럼 총재(현 UN 기후변화 특사/전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가 패널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고위급 패널은 물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UN 국제재해경감전략(UNISDR), 세계기상기구(WMO)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 각국 정부 고위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건교부의 원인희 중토위 상임위원(전 수자원기획관)이 대표로 선임되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물관련 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논의를 통해 패널의 향후 활동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였으며, 물관련 재해로 인한 인명 및 경제적 피해 경감을 위해 국제적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고 정치적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제안하였고, 재해기간 및 이후 물과 위생시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위원회 구성,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 등을 제안하였다.
향후 1차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1월 제주도에서 제2차 패널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패널회의의 성과는 2009년 터키에서 개최되는 제5차 “세계물포럼”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현재 “UN 사무총장 기후변화 특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수 한국물포럼 총재는 경제학자, 정치가, 외교관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물관련 재해의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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