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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에 내년 27억원 신규지원
2007년 09월 05일 (수) 00:20:07 김수연
정부는 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한 국가차원의 예방관리를 위해 내년에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27억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면역체계 변화로 천식·아토피 질환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하게 되었다.
아토피는 초등학생의 약 30%('07년,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천식은 초등학생의 16%가 발병('05년, 천식알레르기협회)하는 등 아동을 중심으로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천식·아토피 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동 질환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사업의 주요내용은 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 친화학교 시범운영, 표준진료지침 보급 및 콜센터 운영, 조사감시체계 구축사업 등이다.
동 사업의 추진에 따라 천식·아토피 질환의 발생예방, 조기발견 및 적정 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질환자의 발병율, 중증 진행율 등을 낮춰 질환으로 고통을 받던 환자들의 활동율을 증가시키는 등 사회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08년도 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안을 금년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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