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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패션축제 개최
2007년 09월 03일 (월) 00:20:07 전민선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 비즈니스·문화·관광의 명소인 동대문에서 볼거리와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2007 동대문패션축제』가 9월 6일 ~ 7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2000년 8월 처음 시작된 동대문패션축제는 그동안 상권내 소규모 중소패션업체가 참여한 패션쇼, 문화공연 및 중국, 일본 지역의 바이어가 참여한 연례적인 행사였으나 최근 동대문을 대표로하는 서울패션상권이 구매심리가 위축되고 공급과잉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대문상권을 아시아 최대패션클러스터의 위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각오 하에 2007 동대문패션축제를 대전환 시키기로 하였다.
이번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쇼핑고객을 위한 다양한 쇼핑이벤트와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동대문상권 업체와 한국제품 인지도가 높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여는 것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을 선호하는 중국과 일본뿐 아니라 홍콩, 대만, 동남아와 미서부, 호주, 중동 등 전 세계 300여명 이상으로 이중 상당수가 동대문을 포함한 한국패션의류를 구입한 적이 있는 소위 “한국을 아는 바이어”이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수개월 전부터 동대문업체 제품 사진이나 설명서를 e-카탈로그 및 CD로 제작·배포하여 많은 바이어들에게 동대문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수주상담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전에 해외바이어와 업체들간 사전 정보제공 및 교류를 통하여 가장 적합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로 진행된다.
동대문 중소업체들은 홈페이지에 등록된 바이어를 검색하여 상담일자, 시간 등을 선택하는 획기적인 「온라인 상담 매칭 방식」을 도입하여 상담 매칭 성공률과 수주성과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각 상가를 찾아 상담하는 라운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되며,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영상 등의 제품 소개를 곁들인 수주패션쇼를 개최하여 수출상담회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점도 예년과 다른 특징이다.
해외 수출지원 뿐 아니라,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쇼핑과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 상가 별로 상권 곳곳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연예인 ‘찰스’가 쇼핑 호스트로 진행하는 ‘로드판촉’, 프로패션스타일리스트가 쇼핑고객의 패션스타일을 진단 및 코디를 제안하는 ‘스타일리스트클리닉’, 동대문에 방문한 외국인이 판매하는 ‘외국인 판매왕컨테스트’, 쇼핑고객의 낡은 옷은 새롭게 디자인, 새로 구입한 제품에 페인팅 리폼을 해주는 ‘리폼서비스’
이외에도 점프대박 팡팡,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패션쇼, 夜! 페스티벌 등 쇼핑을 하면 즐거움이 함께하는 동대문패션축제에서 동대문의 살아 있는 활력을 느껴볼 수 있다.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이대수회장은 “2007 동대문패션축제”준비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번 행사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첨단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업체가 바이어를 직접 검색하여 선택하므로 실질적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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