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는 지방2급하천 동대천외 6개하천의 하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방하천관리위원회(위원장 건설재난관리 본부장 송영화)를 8월30일 도청 소회의실 개최하여 심의한다.
금번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문방천, 신항천, 건개천, 동대천, 동달천의 기본계획 심의와 영동천, 초강천, 음성천의 하천구역 변경에 대하여 심의가 이루어 지는데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유역의 특성, 강우·기상·수질 등 자연조건, 등 수문분석을 통한 적정 계획홍수량 산정과 향후 하천 개수, 하도굴착, 제방보강, 하천 환경 정비등 하천의 종합적인 정비 방향을 관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진다.
도내 지방2급하천 총 166개하천 1,845㎞중 금번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101개하천 1,127㎞로 총 58%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하천 유역전체에 대한 체계적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방향이 설정되고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재해위험지구정비, 수해복구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재해방지는 물론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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