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세탁업주 47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교육(세탁업 영업주)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목적에 맞도록 위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탁영업자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태평양교육센터의 윤민애 강사를 초빙하여 청결, 서비스정신업계의 올바른 인식과 자세라는 주제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고, 세탁관련 전반적인 기술교육의 세탁업관련 단체 강사를 비롯하여 김광욱(덕양구청 환경청소과)과장의 공중위생 및 환경관련 법규 해설 등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세탁업 영업자(마두동) 박모씨는 영업장과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짜임새 있는 구성과 내용으로 교육을 주관한 고양시에 감사한 마음뿐 이라며 강의를 듣고 영업의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해서인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세탁업 영업주들이 참석하고 성의 있는 수강자세로 참석한 영업주들의 마음에 만족감에 공감하며 내년에도 더 만족할 만한 충실한 교육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세탁업 영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의거 매년 4시간의 위생교육을 받도록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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