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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철 ‘먹는 샘물’ 안전성 확보 나선다
2018년 07월 12일 (목) 17:22:24 이기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남도가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발생과 먹는 샘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제조업소의 먹는 샘물 보관·유통 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내 먹는 샘물 제조업소는 총 6곳으로, 이곳에서 하루 총 3639㎥의 생수를 생산하고 있다.

도는 지난 9일부터 이들 업체에 대한 제조시설과 관리상태 등에 대한 점검에 돌입, 오는 16일까지 종업원들의 위생관리 실태, 생산제품 보관시설 및 보관상태, 보관기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도는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먹는 샘물을 수거,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먹는샘물 구입과 마신 후 보관할 경우 지켜야 할 주의사항 등을 적극 홍보해 여름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먹는 샘물 구입 및 보관 시 주의사항으로는 우선 구매 시 생산일자를 확인하고, 수원지·업소명 및 소재지·유통기한 등이 표시된 제품 가운데 용기 훼손·변형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구입한 제품은 가능한 컵 등을 이용하되 개봉 후 가능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으며, 보관 시에는 뚜껑을 닫아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청결한 장소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차량 안에는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고, 다 마신 빈 용기는 재사용하지 말고 부득이 재사용할 경우에는 소독을 하고 사용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먹는 샘물 소비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름철 먹는 샘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된다”며 “도민들도 먹는 샘물 구입 및 마실 때와 보관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준수해 여름철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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