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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8월말까지 연장 운영
2007년 08월 21일 (화) 00:20:07 김광훈
고흥군은 성수기 장마와 기상악화로 미처 휴가를 떠나지 못한 피서객들이 8월 중순이후 막바지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을 더 찾아 올 것에 대비하여 마을회 등의 관리주체와 협의한 끝에 대학 하계방학이 끝날 무렵인 8월말까지 주요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금년 고흥군 13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8월19일까지 모두 15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8월말까지 2만여명 이상의 피서객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샤워장, 주변 상가나 민박들까지 모두 개방하여 계속해서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올해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 영남 남열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그 밖에 동일 덕흥해수욕장 9월2일, 금산 익금, 봉래 나로도, 도화 발포, 두원 대전해수욕장은 8월26일까지 각각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고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단 한명의 관광객도 최고의 서비스'로 모신다는 일념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하여, 개장기간 연장으로 관광객이 찾아온 만큼 주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개장기간 연장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대비하여 6개소 해수욕장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수상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였고, 해수욕장 청소, 편의시설 관리 등에도 전 주민이 동참하여 폐장일까지 깨끗하고 친절한 해수욕장으로 관리, 운영하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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