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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 선정
2018년 02월 05일 (월) 13:11:10 김광운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군산시는 청암산 구슬뫼길(구불4길)이 한국관광공사 '2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1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걷기 좋은 길 1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도보 여행객들에게 좋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군산시에서는 1월 신시도길에 이어 청암산 구슬뫼길이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구불길의 명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구슬뫼길은 자연생태탐방 명소인 군산호수와 청정 원시림과 같이 잘 보존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 박사의 흔적과 곳곳에 있는 동네벽화가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구슬뫼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청암산은 샘산으로 불리며 저수지의 여러 갈래로 갈라진 길 모두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잘 보존된 자연생태탐방의 명소이다.

청암산의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군산 저수지와 군산 시내 권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만경강을, 북쪽으로는 금강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습지와 대나무 숲, 물속에서 자라고 있는 왕버들나무 군락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생태자연학습장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 등을 일깨울 수 있는 학습장이 되고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구슬뫼길이 '걷기 좋은 여행길'에 연속 선정돼 매우 뜻깊고 이번에 선정된 구슬뫼길은 비교적 걷기에 쉬운 코스이므로 가족과 함께 걸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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