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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하는 시민에 총7억원 지원
2018년 01월 29일 (월) 10:00:07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우리가게 전기료가 15%나 줄었어요”

서울의 한 복지재단은 대학가의 에너지절약운동을 위하여 작년 서울시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서울대, 경희대 등 10개 대학 재학생들과 대학가 주변 상점들의 에너지절약운동에 나섰다.

이 재단은 대학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스토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참여했던 총28개 상점에서 전년 동기대비 총 5,675kWh, 평균 14.7%나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학생들의 권유로 우연히 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니 환경도 보호하고 전기세도 적게 나와 일석이조였다. 특히 무더웠던 지난 7월에는 효과적인 냉방을 통하여 전기사용량을 32%나 줄였다. 요즘 주변에도 에너지 절약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2018년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책과 「태양의 도시, 서울」조성에 기여하는 에너지절약․생산 관련 아이디어 실천, 조사,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특히 2018년은 에너지전환을 위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시민들의 에너지 관련 소통과 정보가 확산되도록 에너지 아무거나* 프로젝트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무거나 프로젝트 :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무한하고 거대한 상상의 나래 프로젝트)

<지원사업 개요 >

 -사업기간 : ’18. 3월 ~ 11월(9개월)

  -사업예산 : 총 700백만원(사업별 최대 40백만원 이내)

○ 사업분류 : 5개 분야

➀ 청년 커뮤니티의 에너지 프로젝트

➁ 마을 공유공간을 에너지사랑방으로

➂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시민역량 강화

➃ 시민체감형 에너지 홍보콘텐츠 발굴 및 확산

➄ 다양한 시민모임의 에너지 아무거나 프로젝트

○ 추진일정 : 공고→ 접수·심사→ 약정→ 시행 →평가(2회)→ 정산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은 원전하나줄이기 시민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매해 40개 내외의 수행단체를 공모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여 시민주도의 에너지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단체, 종교계, 대학, 시민모임 등 42개 단체가 에너지절약 실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총394회, 11만명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및 교육이 실시되었고, 에너지절약에 참여한 6,332세대는 가정용 전기료로 환산 시 약1억원에 해당하는 540,011kWh의 전기를 절약했다.

24개의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공간에서는 에너지를 주제로 활발한 정보가 오갔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포럼 및 지역축제 등으로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인식이 높아지고 실천문화가 확산되었다.

2018년 에너지절약실천지원사업 수행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종합적인 검토 및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에너지절약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모임은 2017년까지 3인 이상이면 최대 1천만원까지, 50인 이상이 안정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모임에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을 낮췄다.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과 사회적협동조합은 예년과 같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해당 사업을 위해 여러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하는 컨소시엄 단체의 경우는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민들이 참여․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자율공모로 진행한다.
 -지정 분야 : 5개 분야 (*주제: 「원전하나줄이기」와 「태양의 도시, 서울」조성)

  <사 업 분 야>

주요 사업 목적(내용)

 -청년 커뮤니티의 에너지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위한 조사, 홍보, 교육, 실천 등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과, 태양의 도시 서울 조성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에너지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

 -마을 공유공간을 에너지사랑방으로

∙지역사회내 사랑방이나 시민들이 모이는 마을까페 등 공유 공간을 에너지 홍보 및 교육공간으로 운영하여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과 태양의 도시 서울 조성에 시민참여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역거점 확산

 -에너지문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시민역량 강화

∙시민·학생 대상 에너지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활동을 주도할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의 에너지․환경문제 인식과 참여를 제고

  -시민체감형 에너지 홍보콘텐츠 발굴 및 확산

∙에너지 절약·생산 관련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시민체감형 홍보콘텐츠 발굴 및 확산

  -다양한 시민모임의 에너지 아무거나 프로젝트

∙마을계획단, 주민운영위, 종교모임 등 지역사회의 에너지절약․생산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에너지절약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에너지취약계층과 나누는 에너지 선순환모델 등 실천 운영
(아무거나 프로젝트 :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무한하고 거대한 상상의 나래 프로젝트)

지원신청은 2월 14일 까지 온라인(http://ssd.wooribank.com/seoul)으로 등록하면 된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서울시는 서울의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직접 기획하고 발로 뛰며 활동한 결과 원전 2기분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체가 폭넓게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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