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4일 지역 환경파수꾼 22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에서 존경받고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파주시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백찬호 환경정책국장은 “명예환경감시원은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 고장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청정 파주로 만드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