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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 발표회 |
[환경법률신문]함양문화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함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 발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문화학교 수강생,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문화원장 인사, 내빈 축사, 실적보고, 문화학교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임창호 군수는 개회식 축사에서 “지역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는데 함양문화원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함양문화원이 지역문화 파수꾼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문화원 이전 건립이 하루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적보고회에서는 문화원 운영 사업과 문화재청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등에 대한 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문화원은 향토문화 발굴 및 정비사업, 향토문화 교육, 문화 예술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으로 문화재청, 농림축산식품부,함양군의 지원을 받아 생생문화재, 농촌재능나눔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개암 강익의 학문화 향촌교화’를 비롯해‘사근역의 가치와 사근과 관련된 인물연구’를 주제로 제 13회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함양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펼쳤다.
이외에도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꼬신내 풍기는 날 5회, 깊은산골 단청이야기 7회, 함양한시 낭송회 6회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재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문화학교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교실(초급)의 굿거리 춤을 시작으로 가야금교실(초급)의 휘모리, 단가호남가, 한국무용교실(중급)의 입춤, 대금반의 한오백년과 장록수, 가야금교실(초급)의 산조 중 굿거리, 민요 본조 아리랑을 비롯해 초청공연으로 북춤과 다듬이 소리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2층 전시실에는 민화그리기, 서예, 수묵화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것 같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함양지역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