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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청 |
[환경법률신문]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사업 일환으로 12일 영주근로자복지회관에서 ‘효실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생활개선영주회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농촌어르신, 어린이,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행사는 생활개선영주회 송복랑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 영주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재능공연, 마술공연, 스카프 맵시경연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민요공연과 노래한마당이 진행됐다.
생활개선영주회는 바빴던 농번기가 끝이 나고 농한기에 들어 적적한 농촌생활에 무료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어르신들의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스카프 맵시경연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멋과 건강을 위해 영주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스카프를 준비해 가장 멋스러운 연출을 한 팀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송복랑 생활개선영주회 회장은 “우리 가정의 행복이 효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행사장 안에서의 작은 효 실천이 각 가정에까지 미쳤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가 추운 날씨에 먼 걸음해주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정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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