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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
2017년 12월 07일 (목) 17:43:24 김수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최수규 차관은 7일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팁스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운영사)이 창업기업을 선별·추천하면 정부가 R&D 등을 매칭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기준으로 누적 364개 창업팀을 선정했다.

팁스타운은 2015년 7월 개소했으며 총 4개 건물에 20개 층을 임대(민간건물 임차)했고 총 1만5천959㎡ 규모이며 창업기업 입주공간, 공용공간, 네트워킹(카페) 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2017년 11월 현재 팁스 창업팀 48개, 운영사 11개,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등 총 87개 업체, 594명이 입주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추진의 목적으로 새 정부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경제(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 경제)' 중에서 '혁신 성장'의 대표 창업플랫폼인 팁스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최수규 차관은 팁스타운에 입주해 있는 팁스 창업팀과 재창업 성공캠프 참여기업을 방문해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에잇비트'(팁스팀)는 무선 송수신 이어폰을 개발하는 기업이며 'MR.Mind'(재창업 성공캠프)는 인공지능 챗봇 제작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팁스 창업팀·운영사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 관계자가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팁스프로그램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의 브리핑과 함께, 팁스 창업팀·운영사의 애로사항과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팁스 운영사 및 창업팀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과 보증 등 후속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팁스프로그램과 같이 민간 주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이 퍼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수규 차관은 "여기 계신 팁스 관계자분들이 혁신 창업국가 대한민국의 핵심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창업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도 혁신기술로 무장한 팁스 창업팀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부는 오는 20일(예정)에 팁스 그랜드 컨벤션을 개최해 그간 팁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팁스 프로그램 정책 방향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팁스 프로그램에 총 1천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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