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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 개최
2017년 11월 11일 (토) 01:16:06 김헌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 축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

제13회 환경과학기술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서울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환경기술인의 날은 국가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환경기술인의 권익 보호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마다 열리는 행사다.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이유는 오염물질은 10% 줄이고 저감운동을 포함한 환경보호 기술은 10%로 늘리자는 의미다.

사단법인 한국환경기술인협회와 월간 환경지 '환경기술인'에서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환경관리연구소, 사단법인 한국자원순환재활용 연합회 외 50개 단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기술인협회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기업규제 정책에 의해서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고 했다.

권 회장은 “날이 갈수록 환경기술인의 숫자는 감소하고 심지어는 대학에서 환경 관련 학과가 축소되는 등의 부작용으로 관련 인재들이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일을 볼때마다 기술인협회장으로써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그러나 유관기관 및 대학교 연구소 등 협업을 통해 현재 전 세계가 안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 에너지 고갈문제, 이상기후 문제 등을 우리가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그 선봉에 환경기술인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더불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환경부 홍정기 환경정책실장

환경부 홍정기 환경정책실장은 “환경기술인협회에서 장학금을 조성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더욱 더 환경을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을 잘 지켜나가는 연결고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홍 실장은 “정부에서 정책을 만들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구현을 시키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이 되도록 하는 일련의 전후과정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야한다”며 “정부에서도 그동안 나름의 노력을 해왔지만 그동안 환경기술인들의 노력에 비하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홍 실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환경정책에서 많은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통령께서도 직접 미세먼지 정책에 대해서 국가적 아젠다로 설정을 하고 직접 많은 정책들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환경기술인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제13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는 의미로 환경과학기술인 포상 및 환경기술인 장학금, 베스트 환경 의정상, 협회장상, 환경부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됐다.

   
▲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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