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7일 덕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청에서 운영한 '진로체험의 날'은 덕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했다.

프레디저카드를 활용한 '프레디저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의 이해 특강'과 '진로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했다.

또 학생들의 선호도 분석을 통해 선정된 게임개발자 등 전문직업인 13명을 초청해 전문직업인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직업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