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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비 1억6천만 원(4년간)을 확보해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 육성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요테'는 박과채소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로 맛은 무와 비슷하다. 영양학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을 포함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그네슘, 아연, 칼륨, 망간 등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면역기능 활성 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K, B6도 풍부해 감기, 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농업기술원은 '차요테'의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 어린 순 생산기술, 저장 가능기간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중부지역에 특성화 작물로 육성 개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의광 연구사는 "아열대 작물인 여주, 인디언시금치 등에 이어 차요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많은 신소득 작목을 찾아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