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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 낙동강수계 현지 탐사' 실시
2017년 10월 17일 (화) 17:54:45 김경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경남도는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원 관리 및 녹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낙동강수계 탐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도내 수질보전 업무를 맡은 도, 시·군, 수질 관련 기관 담당자 등 36명이 1박 2일 동안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금호강을 잇는 대구 달서천 하수처리장 구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19일 첫날은 낙동강지류인 내성천 보존·관리 실태 현황 등을 둘러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수질보전 및 생태계 복원 현황과 생물자원 관리 실태를 파악한 후 강원도로 이동해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탐사할 예정이다.

20일 둘째 날에는 낙동강 본류 최북단에 있는 안동댐을 방문해 안동댐 수질현황 및 발전시설을 현장 견학한다.

특히 낙동강 수질환경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지역 도심의 생활하수와 공단 폐수, 위생처리장 등 처리실태를 확인한다.

달서천을 거쳐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인 달서천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운영 실태를 현장 견학할 예정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탐사를 계기로 영남권 주민들의 젖줄인 낙동강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보전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시·군, 관계기관 등과 상호 소통·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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