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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최근 논평을 통해 ‘충청 샘물’와 관련해 도의 미흡한 결과를 보면, 생수 관리, 감독의 허술함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관계자는 "도는 사전에 제조업자가 진행한 자가 품질 검사 결과에서 냄새 사실을 보고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밝혀야 한다"며 "시험검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어떻게 제품을 유통했는지 등 관리 과정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샘물 판매액은 5,200억 원에 달하며 판매양은 35억 병에 이른다고 추산된다.(2013, 환경부) 먹는 샘물은 국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충청 샘물에 원수를 제공하는 (주)금도음료로부터 OEM방식으로 공급받는 유통, 판매업체로까지 조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살충제 달걀’ 파동을 겪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먹는 물의 안전성이 위협받는 생수 사태가 이어졌다"며 "먹는 샘물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국민들이 납득하도록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한 조사위를 구성하여 공정하게 조사하고, 먹는 샘물 관리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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