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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시흥지속협)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인천지속협)가 주최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가 방산대교 하단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시흥갯골과 소래습지의 연안정화 활동을 통해 시흥갯골과 소래습지의 공동보전과 활용을 위한 시흥시와 인천시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안습지보전에 대한 인식 확산, 전국 해안가 모니터링을 통한 해양쓰레기 발생원인 파악 및 대응 정책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목적을 함께 담아 진행되었다.
인천지속협의 박흥열 공동대표와 시흥지속협 김영철 공동대표(시흥시의회 의장)를 비롯한 초․ 중․ 고 학생 봉사자 및 시흥과 인천의 환경관련 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방산대교 하단 주변 지역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0kg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남아 있는 폐그물, 밧줄, 비닐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참가자들 또한 일회성 행사로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시흥지속협과 인천지속협을 포함한 워킹그룹은 물길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시흥늠내길과 소래생태공원의 인천둘레길을 잇는 행사를 진행하고 12월에는 소래생태공원과 시흥갯골의 공동보존과 활용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