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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물 부족 담수사용 아이디어
2017년 08월 30일 (수) 09:02:58 김은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전 세계적으로 점점 부족해지는 담수 사용과 재사용을 개선할 방법을 찾는 세계 물 주간에 참여하고자, 세계 지도자, 물 전문가, 개발 전문가, 정책입안가 및 한 명의 우주 비행사가 스톡홀름에 모였다. 

증가하는 인구와 부족한 민물의 압박이 전 세계적으로 느껴지는 가운데, 정책입안가, 사업가 및 시민 간에 더욱 효율적으로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확산되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 물 연구소의 소장 토그니 홀름그랜은 “세계 물 주간은 물과 개발 커뮤니티가 만나는 핵심적인 행사”라며 “세계 물 주간에서는 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고 말했다. 

유엔 총회 의장 피터 톰슨은 세계 기후와 물 자원을 가리켜 “우리 존재의 기초”라며, “이 기초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2030 지속가능한 개발 안건은 아무런 진전도 보지 못할 것이다. 기초가 없으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우주 비행사이자 스웨덴 왕립학술원 회원인 크리스터 후글상은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하고 지구에서 물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최적화하는 복잡한 물 재사용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우주선 내에서 작물을 키우고, 식수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기능은 연구에 일조한다. 

토그니 홀름그랜 소장은 “올해 물 주간의 주제인 ‘물과 폐기물: 감소와 재사용’은 일상생활의 핵심을 건드리는 것”이라며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 에너지 생산업체 및 농업 부문 등 주요 물 사용자가 급격한 변화를 단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물 재사용을 고심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폐기물을 둘러싼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폐기물을 골칫거리가 아닌 자산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7년 스톡홀름 워터 프라이즈 수상자이자 물 법률 교수인 스티븐 맥케프리는 물 협력과 외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증가하는 인구 압박, 기후 변화 및 세계 담수의 대부분을 사용하는 2개 이상의 국가를 포함한 잠재적인 물 갈등 요소가 남아있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 공유는 갈등보다 협력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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