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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가 29일 제358회 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9월 1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는 재난·재해 응급복구 지원과 일자리 창출, 긴급한 현안 사업의 추경예산 심사를 위해 당초 일정보다 앞당겼으며 중점사항은 특별재난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지역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긴급한 수해복구 및 일자리 창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는 것이다.
29일 오후 2시에 개의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충청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도지사의 시정연설과 '2017년도 제3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이어진다.
또한, 정영수·임회무·이의영·이언구 의원이 ▲천년 신비 농다리 보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괴산댐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자 ▲달천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등과 관련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각각 실시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소관 부서별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이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6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으로 총 30건이다.
김양희 도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과 일자리 창출 예산을 조기 집행함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정비 및 구축함으로써 도민의 재난안전 제도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당초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이 번지며 도민의 밥상과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으므로 민간기관에 맡겨 왔던 기존의 친환경 품질 인증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축산물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등 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한 생산 시스템 구축과 철저하고 세밀한 감시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도정현안이 있을 때는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도정시책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도 전했다. |